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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애플 WWDC 첫째날! 새로운 맥 OS Mojave 소개


어제 부터 애플의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가 시작되었는데요, 6월 8일 금요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항상 애플의 WWDC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들이 소개되곤 했었습니다.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여러 새로운 제품들이 소개될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폰 SE 2가 그중 하나입니다. 첫째 날에는 iOS 12와 macOS 모자브등이 소개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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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6월 4일. 새로운 맥OS 와 iOS 12 소개


어제 4일이 바로 WWDC의 첫째 날이였는데요, 첫째날에는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 위주로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했습니다. 모바일을 위한 iOS 12, 맥북을 위한 macOS Mojave, 아이와치를 위한 watchOS 5, 그리고 애플 TV를 위한 tv4K 이렇게 4가지 새 업데이트가 소개되었습니다. 한 포스트에서 모두 소개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나눠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맥 OS 모자브를 살펴 봅시다. 





맥북을 위한 macOS Mojave


맥OS 모자브(Mojave)는 사용자들이 편안하고 간편하게 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에 집중을 한 것 같습니다.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너무 밝은 색상들을 조금 어두운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테마를 지원하고요, 파일 정리 같은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서 더 편리하게 파일들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일 눈에 띄는 다크 모드(Dark Mode)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기존의 하얀색 보다는 눈이 덜 피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의 하얀 테마가 익숙하고, 검정 보다는 하얀색을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어두운 테마도 익숙해 지기만 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그 다음으로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시간에 맞춰서 배경 화면이 바뀌는 기능입니다. 아침과 낮에는 밝고 푸른 하늘이, 저녁에는 해가 지는 붉은 노을의 하늘을 보여주는 기능인데요, 신기하네요 ㅋㅋ 다만 크게 유용한 기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쓸데없는 고퀄리티 작업인 듯한 느낌 ㅎㅎ






이번 맥 OS 업데이트에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입니다. 파일 종류별로 자동으로 분류를 하는데요, 예를 들면 pdf 파일은 pdf 파일 끼리, 사진은 사진끼리 한 곳에 모아둡니다. 클릭하면 펼쳐지면서 파일들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지저분하던 데스크탑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 외에도 스크린샷 기능, 스페이스 바를 눌렀을 때 뜨는 Quick Look, 등 여러 업데이트가 있었으니 자세한건 애플 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애플 맥 OS 모자브: https://www.apple.com/macos/mojave-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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