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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s10에는 화면 위에 지문 인식 센서가!


약 2달 전 삼성 갤럭시 s9이 출시되었는데요, 조금 더 개선된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s8과 큰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기도 했다고 하죠. 그래서 s9의 다음 작품인 갤럭시 s10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커졌는데요, 어떤 루머에 의하면 더이상 "갤럭시 S"라는 이름이 아닌 "갤럭시 X"가 될거다, 폴더블 폰이 될거다 등 여러 가지 소문들이 있습니다. 한 루머에 의하면 갤럭시 s10에는 지문 인식을 디스플레이 화면에 추가한다고 하는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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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인식이 디스플레이 위에 적용된다면?


베젤리스 스마트폰들은 정말 예쁩니다. 홈 버튼이 달려있던 예전 폰들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지금까지의 베젤리스 스마트폰들은 어쩔 수 없었던 두 가지 흠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지문 인식인데요, 베젤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홈 버튼을 제거하니 마땅히 지문 인식 센서를 추가할 위치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삼성과 일부 회사들은 폰 뒷면, 카메라 아래 혹은 옆에 지문 센서를 달았고요, 애플의 아이폰 X는 지문 인식 자체를 없애버렸습니다. 


애플의 페이스 아이디도 좋긴 하지만 지문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은 다소 불편할 수 있는데요, 폰 뒷면에 달려있는 지문 센서 또한 편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문 인식 세서가 디스플레이 화면에 추가된다면 지금까지 불편했던 지문 센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폰 뒷면과 앞면 모두 깔끔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죠. 





원래는 갤럭시 노트 9에 추가하려 했던 디스플레이 지문 센서


몇 달 전에 중국의 비보(Vivo)가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삼성, 애플 등의 대기업들 보다 먼저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삼성과 애플도 조만간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을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삼성은 갤럭시 노트 9에서 선보일거라는 루머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 9에는 기대했던 것과 달리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이 없는데요, 아직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서 탑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갤럭시 X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는 걸 추후로 미룬 것과 비슷한 이요네요. 완벽하지 않은 애매한 기술로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 보다는 시간이 걸려도 편리하고 완벽한 기술을 사용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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