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처음으로 대규모 밸런스 패치!

배틀그라운드가 출시한지도 어느덧 1년 1개월이 지났는데요, 약 1년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패치를 실행한다고 합니다. 2017년 3월에 얼리 액세스로 처음 출시되었을 때 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M416 등의 돌격 소총(AR)을 사용하는데요, 한 종류의 총기만 사용하는 걸 막기 위해서 패치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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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소총(AR)은 만능 총

배틀그라운드에는 크게 5가지의 무기가 있습니다. 돌격 소총 (Assault Rifle), 기관단총 (SubMachine Gun), 저격 소총 (Sniper Rifle), 산탄총 (Shotgun), 그리고 그 외의 석궁, 후라이팬 등의 무기들 인데요, 지금의 배틀그라운드에서는 대부분 돌격 소총을 사용합니다. 반대로 조준이 어려운 산탄총은 선호도가 낮죠.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유리한 무기가 달라지고, 더 많은 무기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패치를 한다고 하네요.

아이템 드롭 확률도 같이 조정

레벨 3 핼멧을 착용하면 HP를 한 줄 더 얻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등 일부 아이템들은 아주 강력합니다. 이런 사기적인(?) 아이템들을 운으로 얻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번 업데이트에서 같이 패치 한다고 하네요. 이제 레벨 3 헬멧, 조끼 등은 보급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게 될 확률이 큽니다. 

패치가 정식 서버에 바로 적용 되는건 아니고 테스트 서버에 먼저 적용한다고 합니다. 정식 서버에 패치가 된 후에도 상황에 맞게 약 한 달 동안 보완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