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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 봐야 할 마블 영화 - 3



저번에 끝내지 못한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에 봐야 할 마블 영화"를 마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직 1,, 2편을 안 보셨다면 먼저 보고 오시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 봐야 할 마블 영화 - 1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 봐야 할 마블 영화 - 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영원할 것 같았던 어벤저스 팀도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데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은 아이언맨과 캡틴이 서로 싸우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이언맨의 편에 선 히어로는 워 머신, 블랙 위도우,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그리고 비전이 있고요, 캡틴 아메리카의 편에 선 히어로들은 호크 아이, 팰컨, 앤트맨, 스칼렛 위치, 그리고 윈터 솔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했네요.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사고로 팔을 다친 한 의사가 팔을 낳게 하기 위해서 마법을 배우게 되는데요, 정의감 때문에 결국엔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가 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닥터 스트레인지도 마인드 스톤을 갖게 되는데요, 덕분에 초월적인 힘을 갖게 됐죠. 



5개의 마인드 스톤이 다 나왔네요. 이제 인피니티 워에서 마지막 하나만 나오면 되겠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Guardians of the Galaxy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에서 그루트가 죽으면서 나뭇가지 하나를 남겼는데요, 그 나뭇가지가 자라서 베이비 그루트가 됐네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신인 것을 알게 된 스타로드가 우주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아버지의 나쁜 계획을 막아냅니다. 덕분에 지구도 무사하게 됐죠. 



역시 그루트는 귀엽네요. 할 수 있는 말이 "I am Goort" 밖에 없는데 너구리는 그걸 또 다 알아듣는...ㅎㅎ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마블이 소니로부터 스파이더맨의 판권을 되찾은 후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에 스파이더맨을 합류시켰습니다. 덕분에 스파이더맨도 어벤저스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네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아직 학생인 스파이더맨이 어벤저스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험한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아이언맨과는 달리 사고치고 다니는(?) 스파이더맨!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토르의 망치가 파괴되고 토르와 로키는 낯선 행성에 떨어지게 되는데요, 다행히도 어벤저스 2에서 사라진 헐크를 만나게 됩니다. 토르의 고향 아스가르드는 종말 "라그나로크"를 맞게 됩니다.



살아남은 주민들은 토르와 함께 지구에 정착하네요... 




블랙팬서 (Black Panther)

시빌 워에서 잠깐 나왔던 블랙팬서! 아직 못본 유일한 마블 영화 입니다.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비브라늄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됐고요, 블랙 팬서의 슈트도 비브라늄 섬유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티찰라는 비브라늄과 왕좌를 지키기 위해서 블랙 팬서가 되어 세상을 구하게 됩니다.



빨리 보고 싶습니다. 아주 기대되네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에 걸쳐서 18편의 영화들이 나왔네요. 빨리 다음 작품인 인피니티 워가 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