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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 봐야 할 마블 영화 - 2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기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저번에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에 보면 좋을 마블 영화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너무 길어져서 다 못 알려드렸죠. 이어서 나머지 영화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 봐야 할 마블 영화 - 1





아이언맨 3 (Iron Man 3)

어벤저스 1부터는 영화들이 다들 조금씩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이언맨 3에서는 어벤저스에서 일어난 사건 때문에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토니 스타크를 볼 수 있네요. 특히 트라우마를 잊기 위해서 만든 슈튜 수십 대들이 나와서 싸우는 모습은 다시 봐도 참 멋있네요. 



마지막에 수술을 받으면서 아크 원자로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게 되죠.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토르에서 두 번째 인피니티 스톤이 나오죠. 제인은 다크 엘프의 무기였던 에테르(인피니티 스톤)를 가지게 된 후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요, 덕분에 (아마도 인간 중 처음으로) 아스가르드도 가보게 됩니다. 어벤저스에서는 악역이었던 로키가 이번에는 토르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는 스토리.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Captain America: Winter Soldier)

캡틴 아메리카 역시 뉴욕 사건 이후 현대 세상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도중 오래전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가 살아 돌아와서 캡틴을 죽이려 합니다. 다행히도, 마지막에 버키가 기억을 되찾으면서 캡틴과 한 팀이 됩니다.



많은 이들의 팬심을 사로잡은 버키, 지금까지도 캡틴 옆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s of the Galaxy)

지구에 어벤저스가 있다면 우주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있습니다. 우주라는 배경답게 여러 종족들이 있는데요, 외계인부터 너구리, 나무 인간(그루트)까지 여러 가지 종족들이 힘을 합쳐 우주를 지켜 나갑니다. 



우주를 지키는 이들이 원래는 좀도둑이었다는 건 함정.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Avengers: Age of Ultron)

뉴욕 어벤저스 때와 같은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토니 스타크는 배너 박사와 함께 최강의 인공지능 울트론을 만들려 합니다. 하지만 울트론은 예상과는 다르게 지배를 벗어나서 폭주하게 되는데요, 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도 죽이고(?) 로봇의 몸을 얻어서 지구를 위협합니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촬영을 하는 등 한국에서 여러가지로 이슈가 되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여기에서도 새로운 인피니티 스톤이 등장하는데요, 비전의 이마에 박혀있습니다. 




앤트맨 (Ant Man)

2015년에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가 나왔는데요, 개미만큼 작은 사이즈로 줄어들고 개미를 조종할수도 있는 히어로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가 입고 있는 슈트를 통해서 힘을 얻을 수 있는데요, 앤트맨은 그 슈트를 악용하려는 세력과 싸우게 됩니다. 



앤트맨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히어로들과 비슷하게 좀도둑이었는데요... 마블은 왜 이렇게 좀도둑이 많은지...




남은 6편의 영화들은 다음 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