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저가 스마트폰 모델인 아이폰 SE가 올해에 두 번째 제품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폰 SE 2는 아이폰 X와 비슷하게 홈 버튼이 없는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고 하는 루머가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 열리는 WWDC(애플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몇몇 루머에 의하면 5일 뒤인 3월 27일에 개최하는 교육 행사에서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크기는 아이폰 SE와 동일
아이폰 SE 2의 외형은 아이폰 X를 닮았지만 크기는 4인치로 아이폰 SE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다만 최근 트렌드에 맞춰서 5.7인치로 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애플의 저가형 모델, 가격은 약 40만 원
100만 원이 넘어가는 아이폰들을 보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아이폰 SE 모델들을 저가형으로 출시하면서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아이폰 SE 2 역시 크게 비싸지는 않은 가격으로 40~50만 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스펙은 (당연하겠지만) 아이폰 SE 보다 좋아졌는데요, 아이폰 7에 탑재 되었던 A10 애플 칩과 2GB 램,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그리고 고화질이 되는 사진을 담기 위해 용량 또한 32GB와 128GB라고 합니다. 보안으로는 지문 인식이 다시 탑재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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