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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블로그 강좌

블로그 자료들을 백업하자! 구글 드라이브



블로그를 약 4개월째 운영하고 있는 지금 글을 140개 정도 작성했네요. 그만큼 이미지 자료들이 많이 있는데요, 파일들이 많아지니 슬슬 용량도 차지하기 시작하고 폴더들도 복잡해져서 정리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자료들을 다 삭제해 버리기에는 다음에 혹시라도 필요할 때가 있을 것 같아서 온라인 클라우드에 백업을 받아 두기로 했습니다. 드롭박스, 원 드라이브, 메가 등 여러 가지 무료 클라우드가 있지만 저는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5~10GB 정도밖에 주지 않는 다른 클라우드에 비해서 구글 드라이브는 15GB나 주고, 이미 구글 계정이 있어서 따로 계정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구글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파일들을 백업해둘 수 있는데요,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구글 계정에 로그인 한 후 구글 드라이브 페이지로 들어가 줍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페이지가 열리는데요, 아무리 백업이라지만 파일들을 정리해 두면 다음에 자료를 찾을 때 쉽게 찾을 수 있겠죠. 블로그 자료를 백업할 폴더를 만들어 봅시다. 좌측 상단에 있는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해 줍시다. 


구글 드라이브: https://drive.google.com




"폴더"를 클릭해서 폴더를 만든 뒤 이름을 폴더 명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폴더를 따로 만들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파일, 혹은 폴더 업로드를 클릭하면 바로 업로드가 됩니다. 






폴더를 만들었다면 더블클릭을 해서 폴더로 들어가 줍시다. 화면에서 마우스 우 클릭을 하면 아래와 같이 방금 전과 비슷한(사실 똑같은) 메뉴들이 뜨는데요, 파일, 혹은 폴더 업로드를 클릭해서 자료들을 업로드해 줍시다. 자료 양이 많아서 크기가 크신 분들은 압축을 한 뒤 업로드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우측 하단에 업로드 상태 창이 나타납니다. 느긋하게 업로드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 줍시다.




저는 딱히 프로그램을 업로드하지 않고 사진만 사용하기 때문에 약 4개월치 자료가 200mb 정도 되네요. 계산해본 결과 15GB를 다 채우려면 25년 동안 계속해서 포스트를 작성해야 합니다 ㅋㅋㅋ 참고로, 구글 드라이브는 지메일 계정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지메일을 같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용량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5GB 정도면 블로그 자료들을 백업하고 보관해 두기에는 괜찮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