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로열 장르가 한참 인기죠. 배틀그라운드만이 아니라 포트나이트 같은 다른 배틀로열 게임들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색다른 그래픽과 배틀그라운드에서는 볼 수 없는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독특한 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틀를 한 번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가격
먼저 가격을 살펴 볼까요? 모두가 알고 있듯이 배틀그라운드는 유료, 포트나이트는 무료 게임입니다. 스팀에서 배틀그라운드의 가격은 $29.99로 약 3만 2천원 정도 하는 데요, 크게 비싸진 않지만 비싸다고 생각하면 비싼 그런 가격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펍지 모바일은 무료로 나왔다는 점 인데요, 덕분에 유료인 PC 버전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도 펍지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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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두 번째 차이점은 바로 그래픽입니다. 펍지는 현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공격을 받았을때도 피튀기는 생생함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몰입이 잘 된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피 튀기는 모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저도 현실적인 그래픽 보다는 카툰같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더 좋아합니다. 포트나이트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갖고 있는데요, 피 튀기는 모습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배틀그라운드가 포트나이트의 그래픽을 갖고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게임플레이
마지막 차이점은 바로 게임플레이 입니다. 맵 부터 시작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까지 모두 비슷하지만 다른데요, 먼저 게임플레이를 살펴봅시다. 배틀그라운드는 좋은 총을 구하고 상대방을 죽이는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포트나이트도 비슷하지만 한가지가 더 있는데요, 나무, 돌, 벽돌 같은 자원들을 채취하고 벽, 계단 같은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포트나이트에서는 이 건물로 자신을 방어하는 등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포트나이트의 맵은 배틀그라운드의 맵보다 작은데요, 포트나이트에는 탈 수 있는 자동차가 없기 때문입니다. 방금 말했듯이 포트나이트에서는 자원 채취가 중요한데요, 자동차 또한 철을 얻을 수 있는 자원에 불과합니다. 반대로 배틀그라운드는 자동차라는 이동 수단이 있기 때문에 맵을 조금 더 크게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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