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이야기/블로그 강좌

구글 애널리틱스와 네이버 애널리틱스의 차이점


티스토리 블로그는 방문자 수와 키워드, 그리고 유입 경로를 제외하고는 따로 통계 자료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통계를 분석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 포함, 대부분의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구글과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사용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더 선호하지만, 네이버 애널리틱스에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없는 몇몇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두개 모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두 애널리틱스의 차이점을 다뤄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관리 도우미? 구글 애널리틱스에 가입해 보자

블로그 관리 도우미 #2,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가입해 보자

블로그 운영 팁 #6, 조회 수를 올리는 3가지 방법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잠재고객 > 개요"로 들어가시면 위 사진과 같은 통계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이 8개의 통계 자료들 중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사용자", "페이지뷰 수", "평균 세션 시간", 그리고 "이탈률"입니다. 사용자는 흔히 말하는 방문자 수이고요, 페이지뷰 수는 조회 수, 평균 세션 시간은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 마지막으로 이탈률은 블로그에서 글을 하나만 읽고 떠나는 비율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구글 애널리틱스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하겠습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네이버 애널리틱스에도 구글과 비슷하게 방문자 수, 페이지 뷰, 평균 체류 시간 등의 통계 자료를 제공합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가 구글 애널리틱스와 다른 점 한가지는 바로 "검색 채널별 검색 유입"인데요, 방문자들이 어떤 검색 사이트를 통해서 들어왔는지 보여줍니다. 저는 다음에서 33.67%, 네이버에서 33.67%, 구글에서 31.34%, 그리고 네이트에서 1.31%가 들어왔다고 하네요. 





구글과 네이버의 차이점

구글과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서로 몇가지 다른 점들이 있습니다. 제일 큰 차이점으로는, 네이버 애널리틱스에는 "검색 유입"을 보여주는 차트가 있고, 구글 애널리틱스에는 "이탈률"이 있습니다. 검색 유입 차트는 어떤 저품질에 걸렸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고, 이탈률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얼마나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바로 통계 수치가 조금씩 다르다는 건데요, 구글과 네이버 애널리틱스 모두 외부 사이트이기 때문에 통계 자료들을 수집하면서 조금씩 오류가 있습니다. 비교를 위해서 어제(27일) 하루의 구글과 네이버 애널리틱스 통계 자료를 하나로 묶어보았습니다.  






먼저 방문자 수를 살펴볼까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어제 방문자 수는 768명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는 777명 그리고 네이버 애널리틱스에는 827명이라고 되어있네요. 구글 애널리틱스는 9명 더 많게,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58명 더 많게 나왔습니다. 페이지 뷰는 구글 애널리틱스는 1274, 네이버는 1281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네요. 평균 시간으로는 구글은 1분 23초, 네이버는 0분 43초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더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요, 방문자 수를 토대로 비교해 본 결과 구글 애널리틱스가 티스토리와 더 비슷합니다. 물론 페이지 뷰와 평균 체류 시간은 어떤 통계가 맞는지 알 수 없지만 페이지 뷰는 네이버와 구글 애널리틱스 모두 비슷하고, 체류 시간은 구글이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좋아합니다 ㅎㅎ





블로그 관리 도우미? 구글 애널리틱스에 가입해 보자

블로그 관리 도우미 #2,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가입해 보자

블로그 운영 팁 #6, 조회 수를 올리는 3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