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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드디어 게임 접속! 듀랑고 게임 소개

안녕하세요 토로토 입니다.



25일에 야생의 땅: 듀랑고 가 출시되었는데요, 첫날부터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서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지 못했는데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제 서버가 어느정도 안정이 된 후 게임을 플레이하려 해봤지만 어제는 대기열에 너무 많은 유저들이 있어서 포기하고 오늘이 되어서야 간신히 게임에 접속할수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1만명 정도의 대기열을 오랜 기다림 후에 들어갔네요. 


이번에는 바로 이 게임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처음에는 아시아 알파 서버 하나만 있었는데요, 너무 많은 유저들이 생기다 보니 서버를 추가로 열었습니다. 지금은 아시아 찰리 까지 총 3개의 서버가 열려있습니다. 




게임에 들어가면 프롤로그를 하게 됩니다. 움직이는 방법 등을 가르쳐주는 간단한 튜토리얼인데요, 먼저 캐릭터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캐릭터를 고를수 있으니 지금은 그냥 대충 아무 캐릭터나 고르시면 됩니다. 




프롤로그를 진행하다보면 공룡이 등장합니다. 작은 랩터 한마리와 싸워야 하네요. 




티라노의 등장! 티라노 때문에 충격으로 밖으로 튕겨져 날라갔다는 설정인것같습니다. .




프롤로그가 끝나면 다시한번 캐릭터를 고를수 있습니다. 군인부터 시작해서 승무원, 취업 준비생, 주부, 사무직, 기술자, 농부, 그리고 학생까지 총 8가지의 직업이 있는데요, 각 직업마다 남자 혹은 여자로 성별을 정할수가 있습니다. 직업마다 능력치가 다른데요, 예를들면 군인은 공격력이 조금 더 높지만 취업 준비생은 방어력이 조금 더 높습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숨겨져 있네요.




직업을 선택하면 세부 설정을 고르실수 있습니다. 머리 스타일, 수염, 목소리, 스킨 색, 옷 색 등 여러가지 설정들이 있습니다. 원하지는 설정으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캐릭터를 생성하면 게임 소개 동영상과 함께 게임이 시작됩니다. 잘 만들어진 영상이니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게임의 UI 는 꽤 예쁘게 디자인된것 같습니다. 물건들을 터치하면 원하는 행동을 고를수 있는 방식입니다. 간단한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조작할수 있어서 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만약 나중에 서버도 더 많이 열리고 더 안정이 된다면 제대로 한번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