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이야기

노트북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할 4가지 팁


컴퓨터가 막 개발되었을 때만 해도 방 하나를 꽉 채울 정도로 컸는데요, 지금은 계속되는 발전으로 한손으로 가볍게 들고 외출 할 수도 있게 되었네요. 가격도 웬만한 부자가 아니고서는 엄두도 못낼 정도로 비쌌지만 지금은 살짝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이 싸졌죠. 또한 시대가 바뀌면서 이제는 컴퓨터가 없으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특히 매일마다 학교를 가야 하는 학생들과 회사를 강야하는 회사원들한테 노트북은 필수 아이템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노트북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4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맥북을 싸게 사는 방법? 리퍼비시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격과 브랜드


노트북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건 역시 가격이겠죠. 노트북은 싸게는 50만원에서 비싸게는 몇 백만원 까지 합니다. 성능이 좋아질수록 비싸지죠. 몇 백만원이나 되는 비싼 노트북을 사고 싶지만 그정도의 돈이 없다면? 아쉽게도 조금 더 저렴한 노트북을 구매해야겠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노트북들은 평균적으로 100~200만원 사이의 가격을 갖고 있습니다. 애플의 맥북은 평균 160~200만원 사이로 비교적 비싼편에 해당하고요, 삼성은 평균 100~200만원 정도로 다양한 가격을 갖고 있습니다. 레노보 같은 경우는 80~150만원 사이로 상당히 싼 편입니다. 이 외에도 HP(Hewlett Packard), Dell, LG 등의 노트북들이 있습니다.



저는 150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대부분 150만원이면 최고 성능은 아니여도 게임도 문제 없이 플레이 할 수 있고, 가끔씩 동영상 편집, 3D 모델링 프로그램 등의 무거운 프로그램들을 돌리는데에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 저렴한 노트북은 문서 작업, 웹서핑 등 이상의 작업들은 힘들 수도 있고 너무 비싼 노트북은 컴퓨터를 전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낭비이기 때문이죠. 다만 잘 찾아보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할인 여부도 잘 확인해 보시고 구매하세요!





사용 용도


두 번째로는 노트북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올라갈 수도,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까 말한데로 그저 인터넷 서핑, 가벼운 문서 작업 등을 위해서 구매하는 거라면 저사양 노트북을 구매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가격도 사죠. 반대로 일러스트 작업, 음악 작업, 동영상 작업 등을 위해서 사용하는 거라면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오토 캐드 같은 무거운 프로그램들을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고사양 노트북이 필요합니다(물론 이런 용도는 노트북 보다는 데스크탑 PC가 좋긴 하겠지만요...). 게임을 최고 설정에서 놀고 싶다 하시는 분들도 고사양 노트북이 필요하겠죠. 사양이 좋아질 수록 가격은 올라간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용도로 사용할 건지 결정하고 노트북을 구매하는게 중요합니다. 





크기


세 번째는 바로 크기입니다. 보통 노트북은 13인치(약 33cm)와 15인치(약 38cm)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가끔 12인치(약 30cm)정도로 작은 노트북도 있고 반대로 39cm가 넘어가는 대형 노트북도 있습니다. 사람들 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크기가 좋다"하고 정의를 내릴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13인치 정도의 작은 노트북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노트북이라는 존재 자체가 밖에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컴퓨터인데요, 너무 크면 들고다니는데에 부담이 가죠. 또한 노트북이 커질수록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나는데요, 즉 충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물론 요즘에는 노트북 배터리가 대용량이라서 이 부분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네요. 노트북 크기, 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게와 두께


마지막으로 무게! 밖에 들고 다니는 노트북이 무거우면 힘들겠죠. 지금 저도 39cm 짜리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무게가 상당히 나가는데요, 덕분에 어깨가 빠질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모두들 최대한 노트북의 무게와 두께를 줄이려고 노력중이지만, 무게와 두께가 줄어들수록 오히려 노트북에 부담이 갈 수도 있습니다. 두께가 줄어들수록 노트북이 금방 발열되서 쉽게 고장 날 수 있는데요, 한때 가장 얇은 노트북이였던(지금도 제일 얇은 노트북인지는 모르겠네요) HP의 스펙터 13은 조금만 사용해도 엄청 뜨거워 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와 두께를 가진 노트북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엄청 가볍다고, 혹은 엄청 얇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ㅎㅎ


또한, 컴퓨터 성능에 따라서 컴퓨터 무게와 두께가 줄어들 수도,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부품이 적게 들어가는, 혹은 부품 크기가 적은 컴퓨터는 두께가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게이밍 노트북 같이 (fan) 등이 추가로 들어가는 노트북들은 그만큼 두께가 늘어납니다. 참고하세요!





맥북을 싸게 사는 방법? 리퍼비시에 대해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