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 에 대한 루머 2가지

이미지 출처: SonyMouse

안녕하세요 토로토 입니다.

Rockstar Games 에서 만든 GTA (Grand Theft Auto)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실과 다를 바 없는 그래픽, 엄청난 스토리, 현실 뺨치는 자유도 등 수많은 요소들을 갖춘 최고의 게임중 하나 입니다. 덕분에 배틀그라운드, 도타 2, CS:GO 등을 이어 스팀 최고의 게임중 하나로 선정되었는데요, 작년부터 GTA 5 의 후속작인 GTA 6 를 개발중에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소문이 도는 만큼 루머도 빠질 수 없겠죠. 

게임 관련 소식들을 전해주는 Gamology 에서 GTA 6 에 관한 2가지 루머를 소개했습니다. 먼저 아래 동영상을 보시죠. 

미국 전체를 바탕으로 한 엄청난 크기의 맵

첫번째 루머는 GTA 6의 맵이 미국 전체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 입니다. 미국 전체를 배경으로 맵을 디자인해서 게임 역사상 제일 큰(?)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하네요. 이전 버전들의 맵들을 활용해서 맵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다만 유비소프트의 "더 크류 2" 가 벌써 미국 전체를 배경으로 맵을 만들고 있어서 GTA 6 이 미국 전체를 배경으로 한 첫번째 게임은 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techadvisor

스케일이 커지는 만큼, 맵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1시간 이상(현실 시간으로)이 걸릴 거라고 하는 루머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된 공항과 비행기 시스템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GTA 5 까지만 하더라도 공항을 크게 활용할 이유가 없었는데, 맵이 커진다면 공항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힘들겠네요. 

VR 을 통한 1인칭 시점 플레이

GTA 6 에 대한 또 다른 루머로는 VR 이 추가 된다고 합니다. VR 을 통해서 GTA 를 1인칭 시점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네요. "L.A. Noire" 가 VR 을 지원하게 되면서 여러 게임들이 뒤따라 VR 용 게임들을 만들고 있는데요, GTA 6 또한 VR 을 지원하게 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gamespot

아직 GTA 6 의 출시 날자는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짧게는 이번 년 하반기, 길게는 1~2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