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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맥

맥에서 Siri한테 말이 아닌 타이핑으로 명령해보자!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 예전부터 애플 제품들에는 인공지능(?) 비서 Siri가 탑제되었었는데요, 맥북도 맥 OS X 시에라(Mac OS X Sierra)부터 시리를 탑재했습니다. 한 때 "바보"라고 놀림받았던 시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똑똑해졌는데요, 요즘에는 말을 하면 거의 완벽하게 알아듣지만 가끔씩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공공장소라서 직접 말을 하며 명령을 내리기가 좀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시리를 사용하기가 힘든데요, 시리를 말이 아닌 타이핑으로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시리를 사용하면 뭔가 혼잣말하는 것 같아서 시리를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타이핑으로 명령이 되는 걸 안 뒤로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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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터치바, 혹은 우측 상단에 있는 시리 버튼을 클릭해서 시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은 말로 명령을 내리도록 되어있는데요, 위 사진 처럼 시리 아이콘이 나타나면서 음성 인식을 합니다. 



음성 인식에서 타이핑 명령으로 바꾸려면 먼저 "시스템 환경설정"을 여신 후 에서 "손쉬운 사용"으로 들어가 줍시다. 






그 다음 왼쪽 메뉴에서 아래로 스크롤해 Siri 설정으로 들어간 뒤 "타이핑으로 Siri 사용 활성화"를 체크해 줍시다. 



이제 다시 시리를 실행하면 음성인식 대신 "입력하여 Siri 사용하기"라는 문구와 함께 타이핑을 할 수 있는 칸이 나타납니다. 시리를 실행하면 바로 텍스트 칸이 선택되기 때문에 따로 마우스로 클릭할 필요가 없네요. 


다만 시리를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이라면 명령을 입력한 뒤 이해하기까지 약간 시간이 걸리네요. 조금 느린 감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더 발달하면 이 부분은 언젠간 고쳐지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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